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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패드 라인업, 이제는 칩셋 세대로 구분해야 하는 시대입니다. M1부터 M3까지 변화는 단순한 숫자 차이를 넘어, 실사용자의 선택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. 지금 어떤 모델을 사는 게 가장 현명할까요?
아이패드를 고르는 기준부터 짚자
아이패드를 처음 구매하는 분들에게 중요한 건 "내가 이걸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가"입니다.
- 필기와 강의 중심인가?
- 영상 감상용인가?
- 이미지 편집, 디자인, 일러스트 중심인가?
- 업무 보조 용도인가?
이 질문에 따라 선택은 확연히 달라집니다.
처음 살 때는 단순해 보여도, 쓰다 보면 아쉬움이 생기더라고요.
“필기만 하려고 샀는데, 결국 영상 편집까지 하고 있더라고요.”
비슷한 용도인데, 어떤 사양을 고르느냐에 따라 결과는 꽤 다르더라고요.
M1 vs M2 vs M3, 칩셋의 차이는 얼마나 날까?
애플의 칩셋은 기본적으로 세대가 올라갈수록 CPU, GPU 성능이 약 1.3배씩 개선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하지만 체감 성능은 "2배 이상" 차이가 나야 눈에 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.
- M1: 기본적인 필기, 강의, 영상 시청 용도에는 부족함 없음
- M2: GPU 성능이 소폭 개선되고 저장 용량 최소치가 128GB로 증가
- M3: 성능은 M2보다 개선됐지만 큰 체감 차이는 없음. 다만 안정성과 최신 호환성 면에서 우위
성능 차이는 있지만, 체감까지는 또 다른 문제예요.
“M2에서 M3로 갈아탔을 때, 속도보다는 안정감 차이가 느껴지더라고요.”
다른 사람들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고 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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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과 화면 크기, 호환성 차이도 체크
2024년부터 아이패드 에어는 11형과 13형으로 이원화되었습니다.
- 11형: 10.86인치 실화면
- 13형: 12.91인치, 더 큰 화면으로 멀티태스킹, 그림용으로 적합
그리고 중요한 애플펜슬 호환성도 세대마다 다릅니다.
- M1: 2세대 펜슬 (USB-C 충전)
- M2/M3: 프로 전용 펜슬 호환
작업 스타일에 따라 화면 크기와 펜슬도 달라져야 해요.
“처음엔 그냥 작은 게 편했는데, 그림 그릴 땐 무조건 큰 화면이 좋더라고요.”
이런 상황이면 어떤 선택이 맞을까요?
가격 비교: 세대별 기본 모델 기준
모델 와이파이 기준 셀룰러 기준 저장 용량
| M1 | 799,000원 | 1,122,000원 | 64GB |
| M2 | 899,000원 | 1,129,000원 | 128GB |
| M3 | 949,000원 | 1,199,000원 | 128GB |
M2부터는 저장 용량이 기본 128GB로 시작되기 때문에 단순 가격 차이만 보긴 어렵습니다. 실질적으로는 M3도 꽤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
결론: 어떤 모델이 정답일까?
- 학생/직장인: 필기, 강의 위주라면 M1도 충분. 단, 예산 가능하면 M2 이상 권장
- 그림/편집 사용자: GPU 성능 개선된 M2/M3가 필요. 특히 프로 펜슬 지원 중요
- 장기 사용 고려자: 소폭 가격 차이로 최신형을 사는 게 유지비 대비 효율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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